실기7분 읽기
미대는 하나가 아니다 — 계열별 실기 유형 지도
모아입시 편집팀
왜 계열부터 정해야 하나
‘미대 준비’라는 말 하나에 서로 다른 시험이 섞여 있다. 기초디자인만 그리다가 순수미술로 방향을 틀면 준비한 실기가 거의 쓰이지 않을 수 있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학원 등록보다 계열 결정이 먼저다.
계열별로 주로 보는 실기
- **디자인 계열**(시각·산업·커뮤니케이션·공간): 기초디자인, 사고의전환. 주어진 사물과 조건을 재구성하는 능력.
- **순수미술**(회화·동양화·서양화·판화): 석고소묘, 인물·정물 수채. 관찰과 묘사, 화면 운영.
- **조소·조형**: 소조(인물두상)가 일반적. 평면이 아니라 입체를 만드는 시험이라 준비 자체가 다르다.
- **공예·도예·금속**: 기초디자인이나 소묘를 보는 곳이 많지만 대학차가 크다.
- **패션·섬유**: 기초디자인, 발상과표현 계열.
- **예술이론·미술사**: 실기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학생부·수능 비중이 크다. 실기 부담 없이 미술 분야로 가는 경로.
실기를 아예 보지 않는 길도 넓어지고 있다
실기고사를 폐지하고 포트폴리오·미술활동보고서·면접으로 뽑는 대학이 늘고 있다. 홍익대 미술계열이 대표적으로, 실기고사 없이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으로 선발한다(2027 기준). 이 경우 준비의 축이 ‘그림 실력’에서 ‘활동의 기록’으로 옮겨간다.
지금 할 일
- 1) 관심 계열을 2개 이내로 좁힌다.
- 2) 그 계열 대학들의 실기 유형이 실제로 무엇인지 요강에서 확인한다.
- 3) 유형이 겹치는 대학끼리 묶어 지원 전략을 짠다. 유형이 다른 곳을 여러 개 넣으면 준비가 분산된다.
위 분류는 일반적인 경향이며 대학·연도별로 다릅니다. 반드시 지망 대학의 최신 모집요강으로 확인하세요.